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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수치 낮추는 법

N잡러 블로그 2024. 2.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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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ALT)는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간 효소입니다. 이 효소는 간 이외에도 골격근과 심장에서 발견되지만, 주로 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간에 손상이 발생하면 세포에서 SGPT가 빠져나와 혈액 속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일반적인 간수치는 혈액 1리터당 7~56이며, 이보다 높은 수치는 간에 문제가 있거나 간손상이 발생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간수치 낮추는 방법

2. 건강한 생활 습관 3가지

3. 의학적 치료받기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 낮추는 방법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SGPT 수치가 계속해서 높게 나올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단,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로 간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에 손상이 발생되면 SGPT가 혈액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가 간손상을 방지하고 SGPT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과일과 채소를 하나씩 섭취하여 비타민 D 권장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간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녹색 잎채소, 대구 간 기름, 생선, 굴, 캐비어, 두부, 두유, 유제품, 계란, 버섯, 사과, 오렌지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D 결핍이 되지 않도록 일광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소금이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베이킹소다, 간장, 샐러드 드레싱, 살라미, 베이컨, 피클, 절임 음식, 가공 식품 등) 체내에 소금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간이 부어오르고, 노폐물을 걸러내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간손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SGPT가 혈액으로 분비되어 간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성인은 하루에 약 2,300mg(약 1티스푼)의 나트륨만 필요하므로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고,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하기 위해 외식보다는 직접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료품점에서는 저염 또는 무염 식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할 때 소금 대신 허브와 향신료를 사용하여 풍미를 높이는 조리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요리를 하면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고지방 식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 함량이 높으면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방해될 수 있습니다. 간에는 약간의 지방이 있을 수 있지만, 지방이 10%를 넘기게 되면 지방간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지방 세포들은 간을 염증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하고 주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간이 손상을 입으면 간세포에서 SGPT가 혈액으로 분비되어 간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다면 고지방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튀긴 음식, 지방이 많은 소시지, 베이컨, 돼지고기와 닭고기 껍질, 정크푸드, 당이 높은 탄산음료나 무탄산음료) 고지방 식품을 피하면 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3가지

 

매일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과 같은 간단한 운동만 해도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활동적으로 움직이면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을 연소하여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간을 포함한 신체 기관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체 기관이 건강하면 몸 전체가 건강해지며, 간에서 처리해야 할 독소가 적어지면 독소 처리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다른 세포로 돌려 강화할 수 있습니다. 매일 30분씩만 운동을 해도 간 건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체내의 독소가 적으면 간의 역할이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으로 SGPT 수치가 증가하지 않게 됩니다.

 

금연은 중요합니다.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과 암모니아 등 독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독소는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어 간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직접 흡연하지 않더라도 간접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독소가 체내로 들어가면 간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흡연은 간수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심장, 폐, 콩팥, 피부, 손톱, 머리카락 등 여러 기관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도 불쾌해 할 수 있으므로 SGPT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은 간에 매우 해로우며 장기적으로 마실 경우 간 기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체내로 흡수되면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우리 몸의 혈액은 콩팥을 거치면서 노폐물을 걸러내는데, 이 과정에서 알코올의 독소도 함께 걸러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간은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 간이 손상을 입으면서 SGPT가 더 많이 분비되어 혈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알코올 섭취는 지방간, 간경변증, 간염 등 주요 간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를 자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의학적 치료 받기

 

일반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손상이 발생한 상태에서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복용하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해로운 물질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간이 부담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할 땐 꼭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일부 약물은 간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받아 해당 약물을 피해야 합니다.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는 간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복용하지 않아야 할 약물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복용할 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제, 감기약 등 많은 일반의약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의사 지시에 따라 적절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SGPT 수치의 최소치와 최대치는 실험실의 기준과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특정 범위 내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SGPT의 정상 수치는 리터당 10~40 국제단위입니다. 간염이 있는 경우 SGPT 수치는 정상보다 훨씬 높게 나타날 수 있으며(최대치의 15배까지 증가할 수 있음), 심한 화상, 간경변증, 폐쇄성 황달, 간 종양 등 SGPT 수치가 정상 수치의 5~15배까지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쇼크 상태, 췌장염, 선열, 심장 마비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SGPT 수치가 약간 높게 나타날 수 있으나 최대치의 5배 미만입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신체의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면역력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염증을 줄이는 작용이 있어 조직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경구 투여와 정맥 주사로 모두 복용할 수 있으며, 프레드니손, 히드로코르티손, 플루드로코티손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염증이 가라앉으면 간세포가 재생하기 시작하여 세포에서 SGPT가 혈액으로 분비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시다. 의사의 승인 없이 임의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